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동물, '그리마(돈벌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마는 돈벌레로도 알려져 있고, 우리 일상에서 종종 마주치지만 잘 알지 못하는 곤충입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돈벌레를 죽이면 안되는 이유, 익충인지 마지막으로 퇴치법은 어떻게되는 지 등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번 번식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는 '빈대 베드버그'에 관한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마(돈벌레)란?
그리마는 우리가 흔히 돈벌레라고 부르는 곤충의 한 종류입니다. 그리마는 집안이나 건물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특히 습기와 열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여름철이나 장마철에 자주 볼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마는 몸통과 머리가 합쳐진 형태로, 별도의 목 부분이 없습니다. 몸통은 평평하고 두껍게 보이며, 색깔은 갈색 또는 검은색입니다.
또한, 그리마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데, 이는 그들이 능숙하게 틈새 속에 숨을 수 있게 해줍니다.
참고로 빈대 물리면 증
돈벌레가 나오면 왜 부자라는 얘기를 들었는가?
돈벌레가 나오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의 이유는 돈벌레가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므로, 돈벌레가 발견되면 그 곳에는 돈이나 곡식 등이 많이 쌓여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부자가 된다'는 말은 실제로는 그만큼 재산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속설일 뿐, 실제로 돈벌레(그리마)가 부를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 참고로 그리마와 같은 집안의 벌레 퇴치제 '비오킬'에 대한 실제 사용후기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죽이면 안되나? 익충인가?
그리마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 곤충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선호하는 환경이 바로 습하고 더운 곳이기 때문에 그들의 출현은 주로 곰팡이나 세균 등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돈벌레를 죽이는 것은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물리면 어떻게해야하나?
돈벌레(그리마)는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그들의 주식은 주로 죽은 곤충, 곰팡이, 썩은 식품 등입니다. 하지만 그리마가 우리 몸에 올라가거나 가까이 있으면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마와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퇴치 방법은 어떻게해야하나?
돈벌레(그리마)는 습기와 열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그들을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들의 서식 환경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우선, 집 안의 습기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환기를 자주 시키고, 건조기나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들이 숨을 수 있는 틈새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는 청소를 통해 가능하며, 특히 침대 아래, 가구 뒤, 벽과 바닥 사이 등을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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