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칼로 베는 듯한 고통 때문에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어지는 질병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면역력이 약한 60대 이후의 연령층이 걸렸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상포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 진료과, 가려움 증상, 전염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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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료과
대상포진은 피부과 또는 내과에서 진료 치료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 약을 처방받아 먹는 게 가장 핵심입니다. 그 외 피부과, 내과에서 진료 시 장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피부과 진료 장점
✅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증상에 대한 평가와 치료에 능숙합니다.
✅ 항바이러스 약물: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억제합니다.
✅ 진통제: 통증을 완화합니다.
✅ 습진제(항히스타민제): 가려움증을 완화합니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경우에 따라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합니다.
✅ 외용약: 크림, 겔, 연고 등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내과 진료 장점
✅ 항바이러스 약물: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억제합니다.
✅ 진통제: 통증을 완화합니다.
✅ 스테로이드: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합니다.
✅ 신경통 치료: 신경통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합니다.
대상포진 원인 및 가려움 증상
대상포진은 과도한 스트레스, 만성피로,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초기 증상으로 간지러움과 가려움이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대상포진을 확실히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포와 물집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발병 초기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통증 완화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은 신경 결절이 있는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얼굴, 목, 가슴, 어깨, 등, 허벅지 등에도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얼굴 주변에 발생한 경우, 눈과 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 되나요?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외부로 나와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이런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에게는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쉽게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상포진의 전염성은 사람마다 다르며, 만약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이 주위에 있어도 감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노인들,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주변에서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전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물건을 분리 사용하고, 교류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 피해야 하는 행동
대상포진에 걸린 경우 절대로 수포나 물집을 만지거나 긁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하면 오염된 손톱독에 의한 감염이나 상처가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긁는 과정에서 수포나 물집이 터져 주변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심한 가려움을 참을 수 없는 경우,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상포진에 걸리기 전에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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