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및 소송 관련글을 보면 '원고', '피고', '피고인'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법률 용어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단어는 법적 분쟁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소송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원고와 피고, 피고인의 정의와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주 헷갈리는 단어중 '실례' '결례' 뜻 차이점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원고 피고 피고인 뜻 차이점
구분 | 민사소송 | 형사소송 |
원고 | 소송을 시작한 사람 | 해당 없음(형사소송은 원고가 없고 ‘검사’가 있음) |
피고 | 소송을 당한 사람 | 소송을 당한 사람 |
원고 뜻 정의
원고(原告)는 소송을 시작한 사람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그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법원에 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원고"라고 부릅니다. 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사람이 원고입니다.
피고 뜻 정의
피고(被告)는 소송을 당한 사람을 뜻합니다. 위의 예에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람이 바로 피고가 됩니다. 즉, 원고가 소송을 제기했을 때 그 소송에 대응해야 하는 사람이 피고입니다. 피고는 소송에서 자신을 방어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피고 피고인 차이점
피고와 피고인은 비슷해 보이지만, 그 사용되는 맥락이 다릅니다. 피고는 주로 민사소송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소송을 당한 사람을 뜻합니다.
반면, 피고인(被告人)은 형사사건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형사사건에서 피고인은 검찰에 의해 범죄 혐의로 기소된 후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방어해야 합니다.
원고 피고 차이
아주 간단하게 말해, 원고는 민사소송에서 소송을 제기한 사람이고, 피고는 그 소송을 당한 사람입니다. 형사사건에서는 피고인을 피고라고 부르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동일합니다. 형사사건에서 피고인은 범죄 혐의로 기소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1. 민사사건 예시
✅ 원고: A씨가 B씨에게 100만원을 빌려주었는데, B씨가 갚지 않아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경우, A씨가 원고입니다.
✅ 피고: B씨는 A씨로부터 소송을 당했으므로 피고가 됩니다.
2. 형사사건 예시
✅ 피고인: C씨가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검찰이 C씨를 기소하면, C씨는 피고인이 됩니다.
쉽게 말해, 원고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사람이고, 피고는 그 소송에 대응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피고와 피고인은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에서 각각 사용되는 용어로, 그 맥락이 다릅니다.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면 법적 분쟁 상황에서의 용어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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