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항공 승무원 연봉(에티하드, 에미레이트 급여 월급 복지)

중동 대표 항공사로는 카타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 외에는 사실 타 항공사의 급여에 대해서는 잘모르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타르,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항공 승무원 연봉, 월급, 복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틸타강사 연봉 월급에 관한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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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 승무원 급여

카타르 항공의 국영 항공사인 카타르 항공은 도하를 중심으로 전 세계 100곳이 넘는 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이곳에서의 승무원 초봉은 평균 약 3,500~4,0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급은 약 130만 원이지만, 비행수당, 해외 체류비, 상여금 등 다양한 수당이 지급되어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세금 역시 면제되며, 처음 비행수당은 약 16,000원 정도로 지급됩니다.

카타르 항공의 승무원은 또한 알리안츠와의 협약을 통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병원 치료비, 수술 비용, 안경 렌즈 교체 등이 보험 처리되어 큰 부담이 없습니다.

이 외에도, 카타르 항공은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 고급 주택을 무료로 제공하며, 출퇴근 버스도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전기와 수도세 등 기타 관리비 역시 들지 않아 생활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 월급: 기본급 130만 원
✅ 초봉: 평균 3,500~4,000만 원
✅ 고급 주택 및 출퇴근 버스 무료 제공 & 보험 혜택

에티하드 항공 승무원 연봉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은 중동에서 네 번째로 큰 항공사입니다. 여기에서 승무원은 기본급 약 150만 원을 받고, 비행수당은 시급으로 지급됩니다.

체류비는 아시아 지역일 경우 시간당 약 4천 원, 미주 & 유럽 약 5천 원 정도로 지급됩니다. 에티하드 승무원은 대략 300~40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집과 교통비가 제공되어 현지에서도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으며, 고급 빌라를 제공합니다.

✅ 월급: 기본급 150만 원(비행시간 많은 달에 500만 원까지 가능)

✅ 초봉: 약 3,000~4,000만 원
✅ 무료 숙소, 교통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