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촌치킨 역시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국내 유일한 상장사로서 많은 이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가격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교촌치킨 가격인상 메뉴와 치킨인상 원인 이유, 메뉴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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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격 인상 원인 이유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익 악화의 주된 원인은 임대료와 인건비의 상승입니다.
또한, 치킨에 사용되는 닭의 시세 인상 또한 가격 인상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2014년 이후 원자재 납품가를 동결해왔으나,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영업이익 감소
교촌에프앤비의 최근 영업이익은 2021년 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신사옥 건설에 들어가는 많은 자금 때문에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교촌치킨 가격 인상메뉴 보기
✅ '간장 오리지날' 치킨: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인상 (3,000원, 19%)
✅ '허니 오리지날' 치킨: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인상 (3,000원, 19%)
✅ '허니콤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인상 (3,000원, 15%)
✅ 사이드 메뉴와 소스류: 품목별로 500원에서 2,500원까지 가격 조정
✅ '레허반반순살':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배달비 포함 시 약 3만원에 육박)
다른 외식 브랜드들 가격 인상 추세
교촌치킨 뿐만 아니라 다른 외식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버거킹, 맥도날드, KFC, 롯데리아 등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외식 브랜드의 가격 인상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BBQ와 bhc 치킨 같은 브랜드는 아직 가격 인상 계획이 없지만, 경영 상의 어려움이 계속된다면 가격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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