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개를 끓일 때 적절한 물의 양을 결정하는 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라면의 맛과 질감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라면 2개를 끓일 때 필요한 물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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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적정 물양
라면 1개를 끓일 때 권장되는 물의 양은 대략 500 ~ 550ml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라면 패키지에도 명시되어 있는 기준량이죠. 따라서 이론적으로 라면 2개를 끓일 때는 1000~1100ml, 즉 1리터 정도의 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넉넉하게, 약 1100ml~1200ml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면이 불어나면서 물을 흡수하기 때문이며 국물의 양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라면 2개 물양 측정 방법
1. 종이컵 사용
가장 간단하고 일반적인 방법은 종이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이컵 하나의 용량이 대략 180ml~200ml 사이며, 라면 1개를 끓일 때 권장되는 물의 양은 약 500 ~ 550ml입니다.
따라서 가득채운 종이컵이 200ml 정도라면 대략 5.5컵에서 6컵 사이입니다. 따라서 라면 2개를 끓일 때는 종이컵으로 5.5컵을 따로보신 뒤 양에따라서 반컵정도 더따르는 방식으로 끓이시면 됩니다.
2. 냄비 눈금 사용
일부 냄비에는 내부에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물의 양을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하는 냄비에 눈금이 있다면, 1리터 혹은 그 이상의 표시를 찾아 물을 채우면 됩니다.
눈금이 없는 냄비를 사용한다면 한 번에 1리터를 담을 수 있는 물병이나 500ml 생수통을 사용하시면됩니다.
🔻 라면을 자주드신다면 눈금냄비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손가락을 사용한 대략적 측정
물컵이나 눈금이 없는 경우, 손가락을 사용한 대략적인 측정 방법도 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라면 면을 넣었을 때, 물이 면 위로 대략 2cm 정도 높이로 덮이면 적당한 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손가락 하나의 폭이 대략 1.5cm~2cm 정도이므로 라면 면 위로 손가락 하나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으면 됩니다.
면과 국물의 비율 얼마나?
라면을 끓일 때 면과 국물의 비율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이 충분히 익었는지, 국물의 양은 충분한지 확인하며 조리해야 합니다. 면이 너무 많이 익거나 국물이 너무 적으면 라면의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국물을 중요시하는 경우
면과 국물의 비율을 1:2 이상으로 설정하여 국물을 더 많이 남기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 2인분에 대해 국물을 1000ml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면의 식감을 중요시하는 경우
면과 국물의 비율을 1:1.5 정도로 설정하여 면이 국물에 비해 더 도드라지게 하여 조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면 2인분에 국물은 약 600ml~70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추가 재료 사용 시
야채, 계란, 해산물 등을 추가할 경우, 추가 재료가 국물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국물 양을 약간 더 늘려 조절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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