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헷갈리는 '아다리'라는 말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다리는 일상에서 여러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로, 그 뜻과 유래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다리', '아다리가 맞다'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다리 뜻 유래
아다리라는 단어는 우리 생활에서 많이 들리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그 본질적인 의미와 유래를 알고 있으신 분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일본어인 ' 当たり(아타리)'에서 유래된 이 단어는 우리말로 변형되면서 '아다리'라는 발음으로 익숙하게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본어 명사인 '아타리'가 동사인 '아타루'로 변형된 후 다시 '아다리'라는 명사로 변형된 과정을 거친 것입니다. 아다리 사전적 의미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귀
✅ 무엇과 무엇 사이를 잇는 연결 관계
✅ 일이나 사건의 흐름
✅ 적중
✅ 바둑 용어 ‘단수’
아다리, 아다리가 맞다 사용법
'아다리'는 사전적으로 바둑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바둑에서 '아다리'는 상대방의 돌을 삼키려는 순간, 즉 그 한 수를 둘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아다리가 맞다'는 표현은 주로 원하는 목적이나 타깃에 정확하게 적중하거나, 기대한 대로 일이 진행됐을 때 사용합니다. 이는 마치 총탄이나 화살, 타격 등이 목표를 정확히 명중하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아다리가 좋아서 득을 봤다", "아다리가 좋아서 승리했다", "아다리가 안 맞아서 지각했다" 등의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아다리가 안 맞다'같은 표현을 사용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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