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등처럼 지나간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주마등은 무엇이며,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마등이란 무슨 뜻인지, 뜻과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고 주마등처럼 지나간다의 표현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장유유서 삼강오륜에 관한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마등 뜻, 유래
주마등 뜻은 한자어로 走(달릴 주), 馬(말 마), 燈(등잔 등)이라고 쓰며, 바로 '말이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장식용 등(燈)'을 의미합니다. 주마등 유래는 오래전부터 전해져 온 민속 예술로, 고대 시대부터 사람들이 이용해 온 장식품 중 하나입니다.
주마등은 독특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원리는 촛불을 켜놓으면 대류 작용이 일어나서 안의 틀이 천천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마치 사람이 말을 타고 달리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주마등은 고사성어로서도 사용되며, 이는 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거나 쏜살같이 지나간 세월을 떠올릴 때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주마등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떠오르는 기억들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생을 마감할 때 머릿속에서 자신의 일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하였습니다.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뜻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그 친구를 다시 본 순간 10년 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또는 "그와 결혼하고 함께 지낸 30년이 주마등처럼 생각나는 하루입니다."와 같이 주마등을 사용한 문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장에서의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빠르게 시간이 지나감'을 뜻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눈앞의 일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앞으로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고민하고, 행복한 기억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기억들이 더욱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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