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은 이성균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수면장애를 주제로 하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포와 스릴을 선사합니다. 아래에서는 영화 잠 결말 해석 후기 및 평점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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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평점
영화 잠 평점은 ✅ 와차 3.4 / 5, ✅ 네이버 7.87 / 10 ✅ 다음 6.9 / 10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평점이 낮다고 느꼈습니다.
영화 평점은 와차피디아를 가장 추천하는데요. 영화, TV 프로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자세하게 리뷰를 작성하기 때문입니다.
🔻 아래 와차피디아 영화 '잠'리뷰에 대한 내용도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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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부터는 영화 '잠' 내용 및 결말 해석 후기 스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내용 줄거리 스토리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현수(이성균)가 곤하게 잠을 자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다 벌떡 일어나 "누가 들어왔어"라고 잠꼬대를 말하고 다시 잠듭니다.
이는 현수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 주제(누가 들어왔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영화 '잠'에서 현수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상을 받은 배우이고, 수진(정유미)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입니다. 둘은 신혼부부로 수진은 임신한 상태입니다.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이 점점 심해지고 이로 인해 수진과 그들의 강아지까지 위험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긴장감은 영화의 중반부로 갈수록 더더욱 고조됩니다.
수진은 현수의 이상 행동으로 인해 신경이 곤두서고, 이로 인해 그녀 자신도 신경쇠약 증상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어머니의 권유로 무당이 집안으로 출장(?) 와서 '남자 두 명이랑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기르고 있던 강아지도 죽자 수진의 신경쇠약 및 의심은 날로 갈수록 심해지고 날카로워집니다. 아이를 해 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쳐, 정신병원에 들어가죠.
이후 병원에서 나와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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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은 쿠키평상은 따로 없습니다. 열린 결말로 끝나며 개인적인 결말 해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말 해석
수진이 아래층 강아지를 죽이고, 여자를 데려와 현수에게 씐 귀신(아래층집 아버지)을 떼어놓으려고 아랫집 여자를 협박합니다. 현수는 미친 짓을 말리지만 계속되는 협박에 귀신이 쓰인 것처럼 연기를 하며 떠나간다고 그만하라고 하며 연기를 하고 쓰러집니다.
이후 수진은 현수 옆으로 와서 누워 잠들며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는 열린 결말로 끝나며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엔딩이었습니다. 이후 개인적으로 수진은 경찰에게 끌려가 다시 정신병원에 갔을 거고, 현수는 글쎄요.
다시 기다렸거나, 아니면 더 이상 이런 삶을 원치 않고 떠 낫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수가 정말로 몽유병이 다 나은지 알 수 없기에 이 또한 미스터리로 남습니다.
후기
이영화는 다른 영화와 달리 이성균, 정유미 둘만의 감정 변화를 그려내는 영화입니다.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고 볼거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둘만의 감정 변화를 긴장감 속에서 내내 지켜보게 만듭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둘이 미쳐가는 감정에 대해서 두 캐릭터 모두 공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수가 하는 행동도, 수진이 하는 행동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화에 더욱 몰입이 됐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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