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많이 오른 만큼 버팀목 전세 대출한도를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국토부에서 이번 10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금리 시대로 접어드는 현재 최저 연 1.2 ~ 2.1% 저금리 전세대출을 받을 수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청년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신혼부부
이번 한도 상향으로 신혼부부의 경우 수도권은 보증금 4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3억 원까지, 지방은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2억 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혼부부의 버팀목 대출 한도가 수도권 기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이전 대비 1억 원 인상됐습니다. 지방은 1억 6,000만 원까지 한도였지만 이번에 2억 원까지 4,000만 원 상향됐습니다.
대상
-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 순자산가액 3.25억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
금리
- 연 1.2% ~ 연 2.1%
청년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그동안 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7,000만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2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상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 순자산가액 3.25억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세대주(예비 세대주 포함)
금리
- 1.5% ~ 2.1%
한도 변화 내역 한눈에 보기
자세한 자격 사항 신청 내용은 주택도시 기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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