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뜻, 사고, 원리, 대피법 (리히텐베르크 문양)

낙뢰는 자연 현상 중 하나로, 특히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낙뢰는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발생하는 방전 현상으로,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며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낙뢰 뜻 사고 원리 대피법 등에 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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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뜻과 원리

낙뢰(落雷)는 뇌운(雷雲)과 지표면 사이에서 벼락이 발생해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 또는 그 벼락을 뜻하는 한자어 이며, 흔히 다른 한자로는 벽력(霹靂)이라고도 합니다.

낙뢰는 대기 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기 방전 현상으로, 전기 에너지를 포함한 강력한 전류가 지상 또는 건물과 같은 물체로 흘러가는 현상입니다.

이는 매우 밝고 폭발적인 빛과 함께 천둥소리를 동반합니다. 낙뢰는 길이가 몇 백 미터에서 몇 킬로미터에 이르는 긴 경로를 가지고 전달될 수 있으며, 전기 에너지는 매우 높은 전압과 전류로 특징지어집니다.

낙뢰는 자연 현상 중 하나이지만 매우 위험하며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한 번의 낙뢰는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며, 건물이나 구조물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고, 사람이나 동물에게 강력한 전기 충격을 주어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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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사고

낙뢰(Lightning Strike)는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발생하는 방전 현상으로, 번개와 천둥을 동반합니다. 낙뢰는 빛의 속도의 1/10 정도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한 줄기의 두꺼운 섬광뿐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개의 가느다란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줄기의 낙뢰에 맞는다면 경미한 부상으로 살아남을 수 있지만, 낙뢰 전류가 인체를 통과해 호흡과 심장이 4~5분 이상 멈춘다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리히텐베르크 문양

벼락을 맞게 되면 전기 에너지가 지나간 곳을 따라 흉터가 남으며, 이를 리히텐베르크 문양(Lichtenberg figure)이라고 하고, 나뭇가지 같은 모양을 띕니다.

후유증으로 신경계 이상이나 기억 상실, 성격 변화 등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망할 시 대부분의 사인은 심장마비입니다.

낙뢰 사고 대피법

낙뢰 발생 시 착각하기 쉬운 주요 행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무 근처는 안전할까요? (X)
높은 나무는 낙뢰가 떨어지기 쉬운 데다가 인체로 전류가 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휴대폰 통화는 위험할까요? (X)
휴대폰의 전자기파는 낙뢰의 전자기파와는 서로 다른 주파수이기 때문에, 낙뢰 사고와는 무관합니다.

✅ 낙뢰는 입욕과 상관 없을까요? (O)
수도관과 배수관 등의 금속관을 타고 낙뢰의 높은 전압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욕조로부터 나오는 것이 안전합니다.

✅ 고무 장화나 비옷은 안전할까요? (X)
절연물을 착용하는 것은 낙뢰를 피하는 효과가 없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뢰 사고 통계

2021년 우리나라에서 12만 4천 447회의 낙뢰가 발생했고, 전체의 71.5%가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고 지면과 대기의 온도 차가 커서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이로 인해 비구름이 쉽게 생성되어 태풍이 많이 발생하고, 낙뢰 또한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