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폭락 사태로 인한 손실을 주장하는 가수 겸 방송인 임창정 씨와 같은 연예인들에게도 주가 조작 의심 세력이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 중 노홍철 씨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가 조작 의혹 세력과 관련하여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주가조작 사태 내부자 고발 댓글 관련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가조작 사태
최근 주식시장에서 특정 종목들의 주가 폭락 사태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시가총액이 7조 원 넘게 사라지자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가격을 정해두고 일정 시간에 서로의 주식을 사고 팔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방식의 통정거래를 벌여서 시세 조정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노홍철 주가조작 의혹
최근 주가 폭락으로 수십억 원의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임창정 씨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에게도 주가 조작 의혹 세력이 접근하여 투자를 권유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노홍철 씨는 평소에 다니던 골프 아카데미에 소속된 골프 티칭 프로 A씨에게서 주식 투자 제안을 받았습니다. A씨는 노홍철 씨뿐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과 골프를 매개로 친분을 유지하면서 재력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노홍철 공식입장
노홍철 씨는 A씨의 주식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가까운 한 관계자는 A씨가 골프 레슨 등을 통해 접근한 뒤 주식 투자를 수차례 권유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홍철 씨는 A씨의 투자 제안이 의아하여 투자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홍철 씨는 꼼꼼하고 현실적인 스타일로 알려져 있어 이러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가 조작 의심 세력이 금융당국의 조사 사실을 미리 알고 급히 매물을 처분하면서 주가 폭락 사태를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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