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는 표준어와 비표준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닦달'과 '닥달'은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단어입니다. 아래에서는 닦달과 닥달 차이 및 바른말은 어떤 것인 지, 사용예시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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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달이란?
'닥달'은 '닦달'의 비표준어입니다. '닦달'을 잘못 쓰는 경우에 나타나곤 합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라는 문장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닦달이란?
'닦달'이라는 단어는 한국어에서 다양한 상황과 문맥에서 사용되며, 그 의미 역시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의미는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 혼을 내는 것'입니다. 이 의미는 주로 교육이나 직장, 가정 등에서 나타납니다.
닦달 사용 예시
"아이에게 너무 닦달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아이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부하들을 닦달했습니다, 그 결과 팀원들이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지난번 실수를 들먹이며 나를 닦달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닥달과 닦달을 혼동하는 이유
'닦달'에서 '닦'의 받침이 'ㄱ'인지 'ㄲ'인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혼동이 발생하는 이유는 듣는 발음으로는 똑같다고 느끼고 단어의 원래 형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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