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부의금 부조금 뜻 차이 액수 계좌이체 문구(봉투쓰는 법)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유족들을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모임이 제한된 상황에서, 부조금과 조의금을 통해 작은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 아래에서는 조의금 부의금 부조금 뜻, 액수, 계좌이체 문구 차이점 등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참고로 장례식장 예절 순서, 절 횟수 그리고 종교별 예절 등에 관한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례식장 예절 순서 절 횟수, 여자, 인사말(기독교, 천주교, 불교 종교별)

 

조의금 부의금 부조금 뜻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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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부의금, 조의금 뜻 차이

 

부조금(扶助金)

부조금은 경조사에 모두 포함되는 단어로, 축하하거나 위로하는 날에 모두 사용합니다. 즉,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마음을 전하는 데 사용되는 금액입니다.

 

부조금은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상황에 따라 돈이나 물건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조의금(弔意金)

조의금은 상대방의 죽음을 슬퍼하며 표하는 금액입니다. 고인의 장례식에서 유족에게 마음을 전하고, 장례비용을 일부 도와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조의금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동시에 유족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담은 금액입니다.

 

부의금(賻儀金)

부의금은 상가(喪家)에 장례비용을 돕기 위해 보내는 돈이나 물품을 의미합니다. 고인의 장례식에서 장례비용을 일부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금액으로 부조금과 유사한 의미를 가지지만 고인의 죽음과 관련된 경우에만 사용됩니다.

 

장례식장에서 마음을 전할 때는 부의금이나 조의금으로 표현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부조금은 장례에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잔칫날에도 돈이나 물건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모든 경조사에 사용하는 포괄적인 뜻이기 때문입니다.

 

📌 장례식 위로말, 위로문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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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봉투 작성법

부조금 봉투의 앞면에는 상황에 맞게 '축 결혼'이나 '부의' 등의 내용을 기재하고, 봉투 뒷면 왼쪽에 소속과 이름을 적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부의금 봉투 쓰는 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부의금 봉투 쓰는 법 바로가기

 

조의금 부의금 액수

부의금 액수는 개인의 경제 사정과 친분을 고려하여 결정하면 됩니다. 부의금을 받았던 경우, 받은 금액에 상응하는 액수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금 액수는 음양호행설에 따라 1만, 3만, 5만, 7만, 10만, 15만 등의 홀수로 합니다. 10만 원은 짝수지만 3만 원 + 7만 원 홀수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부의금에 있어서는 홀수로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계좌 이체 시 문구 이름 작성법

장례식장의 부고장에 상주의 계좌번호가 표시되어 있다면, 이체 시 문구와 이름을 함께 표시하면 됩니다. 이름 앞에 "부의, 근조, 추모"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적은 후 본인 이름을 표시하면 됩니다.

 

단체나 직장인 경우에는 단체, 직장명을 표시합니다.

 

✅ 예시: "부의 김철수", "근조 김철수", "추모 김철수", "부의 서면 축구회" 등

별도의 문구를 사용하려면, 본인 이름 뒤에 마음을 표현하는 문구를 추가하면 됩니다.

 

✅ 예시: "김철수/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철수/영면하소서" 등

계좌 이체 후 유족에게 전화, 문자, 카톡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명이인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하면 송금하고 전화, 문자, 카톡을 남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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