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까지만 해도 고금리로 계속해서 금리가 상승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한은에서도 올 1월에 0.25bp 올리고 나서도 시장 금리도 오를 수 있다는 불안감에 쌓였습니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대출금리가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오늘 2월 6일 3% 아파트담보대출이 출시됐습니다. 그럼 빠르게 어떤 상품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에 관한 포스팅도 있으니 함께 참고,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케이뱅크-아파트담보대출
케이뱅크에서 오늘 2월 6일자로 최저 3.98% 주담대 상품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전국아파트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구입자금/ 갈아타기 / 생활안전자금 모두 가능하며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구입자금: 최대 10억원
전국 아파트로 대출가능 단, 시세가 없는 아파트 또는 내부심사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불가
비대면으로 신청 후 최소 3일 이내 실행
소유권이전등기 업무를 협약된 법무사가 진행
매매계약서 준비
갈아타기: 최대 10억 원
1 금융권 및 2 금융권 전액 대환 가능
기존 주담대의 남은 대출기간과 상관없이 최대 40년 기간 선택 가능
등기권리증(등기필증)만 필요
생활안전자금:매년 최대 2억 원 단, 한도가 남은 경우 추가 가능
신청 후 최소 2일 이내 실행 가능
등기권리증(등기필증) 필요
상품 내용
○ 금리: 최저 연 3.98%
○ 최대한도: 10억 원
○ 대출대상:
-본인 단독 또는 배우자 공동명의 아파트 소유 고객이거나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고객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 프리랜서 등 소득 확인이 가능한 고객
-당행 내부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 대출기간
-10년 ~ 40년 범위 내 5년 단위
-거치기간 1년 지정 가능
※ 대출실행 후 대출기간의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총평
이번 케이뱅크 상품은 특례보금자리론보다도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특례보금자리론 인터넷 신청 우대를 받아도 4.45% 정도인 반면 케이뱅크는 3.98% 매력적인 상품이 틀림없으니,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예상한도를 조회를 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으며 24시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올해 생활안전자금 1억 원을 대출받았어도 1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생활안전자금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는 분이 신용대출이 있는 상환이라면 생활안전자금을 받고 고금리인 신용대출 상품을 갚는 게 더이득인 상황입니다. 또한, 보금자리론에서도 갈아탈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올해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좋은 상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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